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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1%만 아는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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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지원출판사 댓글 0건 조회 559회 작성일 21-07-26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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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지은이 김현동(金炫東)은 울산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사학과와 같은 대학 사회학과 대학원을 졸업했다. 2000년 이데일리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했다증권부경제부국제부 등 경제· 금융 분야를 줄곧 취재했다. 2009년 6월 자본시장 미디어 머니투데이 더벨로 옮겨 시장총괄부금융팀 등을 거쳤다. 2015년 7월 자산관리부로 옮겨 차장으로 재직하고 있다저서로는 중국· 인도·베트남의 주식과 부동산 투자 가이드북인아시아 황금시장에 투자하라(나무생각,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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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금융 교육이자 생생한 투자 교과서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

금융감독원 민병현 부원장보

 

고령화 시대에 맞추어 금융권 전체의 종합재산관리기능을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

은행연합회 하영구 회장

 

금융투자업계가 숨겨두고 싶었던 투자일임 업무를 파헤치고 있다.

금융투자협회 황영기 회장

 

디지털 에이스를 꿈꾸고 있다면 일독을 권한다.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

 

펀드에서 재미를 보지 못한 투자자에게 새로운 옵션을 제공한다.

KEB하나은행 함영주 행장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의 철학적 기반과 과거현재미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강력 추천한다.

신한은행 위성호 행장

 

일반 금융소비자들은 간접투자와 일임서비스를 쉽게 이해할 수 있고, PB들에게도 고객 자산관리의 폭을 한층 넓힐 수 있는 좋은 지침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우리은행 이광구 행장

 

위험과 투자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이 어떻게 자산을 증식하고어떤 상품에 투자해야 하는지앞으로의 자산관리에 대한 방향까지 제시하고 있다.

NH투자증권 김원규 대표이사

 

믿고 맡길 수 있는 자산관리 서비스에 대해 더없이 귀중한 조언을 들을 수 있을 것이다.

키움증권 권용원 대표이사

 

재테크 1%만 아는 비밀은 여의도에서 그 동안 상대적으로 잊고 있었던 투자자문 · 투자일임의 세계를 들추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유상호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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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 큰대(믿을신(△△증권이라는 광고 카피가 한때 유행한 적이 있습니 다믿음경영을 내세운 한 증권회사의 TV광고입니다.‘믿고 맡겨주세요라는 뜻이지요.

 

그런데 역설적이게도 주식 투자를 해본 사람이면믿고 맡긴다라는 말을 믿는 사람이 없습니다증권회사는 기본적으로 주식을 사고 파는 과정에서 매매를 중개해주는 투자중개업자라는 걸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물론 주식을 선택하는 단계에서 증권회사 직원의 도움을 받기는 합니다그렇다고는 해도 주식같은 금융투자상품의 선택과 그에 따른 책임은 오롯이 투자자 개인의 몫입니다투자의 대가로 증권회사에 지불하는 수수료로 판단해보면 이해가 빠를 것입니다.

 

요즘은 은행을 통해 펀드에 투자하는 분들이 많습니다이 과정에서 은행의 역할에 대해 오해하는 분들을 심심치 않게 만나게 됩니다은행 직원을 통해 들은 이야기입니다지점 창구를 통해 펀드에 3,000만 원 어치 투자한 고객이 있습니다이 고객은거액을 맡겼는데 왜 맞춤형 자산관리를 해주지 않느냐고 불만을 제기한다고 합니다펀드 투자로 3,000만 원을 넣었으면 적지 않은 돈입니다은행 입장에서 생각 해보면 3,000만 원은 적은 돈도 그렇다고 아주 큰 돈도 아닙니다더구나 열 명 남짓의 지점 직원으로 펀드 고객마다 맞춤형 자산관리를 한다는 건 불가능한 일입니다. ‘ 믿고 맡기는’ 투자라고 하면 흔히 펀드를 말합니다펀드는 2004년 적립식펀 드라는 개념이 소개되면서 대중화되었습니다. 2007년에는인사이트 펀드로 절정의 인기를 누렸습니다그렇지만 금융위기를 지나면서 안타깝게도 펀드의 인기는 빠르게 식어가고 있습니다.

펀드의 인기가 추락한 데에는 여러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묻지마 투자식으로 유행에 휩쓸려 펀드에 가입한 경우도 있습니다은행이나 증권회사 직원의 권유만 믿고 덥석 가입한 경우도 많습니다펀드 매니저에 대한 맹목적인 믿음도 있습니다펀드는 장기투자라고 해서 신경쓰지 않고 묻어두었는데막상 수년이 지나서 보니 원금회복을 못한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앞서 은행에서 펀드에 가 입한 고객처럼 판매직원이 사후 서비스식으로 계속해서 관리해주는 것으로 착각하는 경우도 부지기수입니다.

 

하루 종일 직장에서 생활하는 월급쟁이나 평범한 가정주부 입장에서야 펀드 가입만으로 재테크가 해결되어야 합니다그러라고 펀드 가입할 때 판매수수료를 내고해마다 꼬박꼬박 판매보수·운용보수·사무관리보수를 가져가도 그저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곤 하는 것입니다전문가를 믿고 재산을 맡겼으니전문가가 알아서 잘 굴려주겠지 하고 믿는 것이지요.

 

사실 펀드 그 자체는 훌륭한 투자상품입니다소액으로도 투자가 가능하고 포트폴리오를 통해 분산투자를 해 주기 때문에 개인 입장에서 활용하기 딱입니다.

 

                                                                                                                                                                      ...프롤로그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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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례

프롤로그 4

 

추천사 12

 

CHAPTER 01 AI 시대의 재테크 23

 

CHAPTER 02 응답하라 간접투자! 35

2.1 펀드의 대중화적립식 펀드와‘1억 만들기’ 36

2.2‘인사이트 펀드열풍 39

2.3 펀드의 퇴장과 ELS의 부상 43

2.4 연금의 급성장과 가계의 빈곤 48

 

CHAPTER 03 펀드에서 일임으로 59

3.1 1997년생 투자일임 59

3.2 2015년 이후의 풍경 66

3.3 사모단독펀드의 폐지 68

CHAPTER 04 랩 어카운트 실험 77

4.1 랩 어카운트와종합자산관리계좌’ 77

4.2 1차 랩 어카운트 실험주식 몰빵 81

4.3 2차 랩 어카운트 실험랩의 대중화자문형 랩’ 83

4.4 투자일임에 대한 공격의 시작펀드와 일임 구별짓기 91

4.5 UMA, EMA 그리고 ISA 99

 

CHAPTER 05 ISA의 탄생 109

5.1 ISA의 탄생 1: 이사(移徙말고 가계재산 늘릴 수단을 찾아라 109

5.2 ISA의 탄생 2: 은행에 투자일임을 허용하다 116

5.3 ISA의 탄생 3: 뒷담화 125

5.4 ISA 시즌 2: 영국 ISA, 일본 NISA와의 비교 128

5.5 K·ISA를 위한 제언 136

 

CHAPTER 06 ‘믿고 맡기는일임 151

6.1 증권회사의 일임 서비스 사용 설명서 1 : 랩 어카운트 154

6.2 증권회사의 일임 서비스 사용 설명서 2 : 일임형 ISA 206

6.3 ISA의 승부수수익률 공시’ 224

6.4 은행의 첫 일임 서비스일임형 ISA 230

6.5 은행의 첫 일임 서비스성적표 공개 252

6.6 투자일임업 허용해줬는데 왜 신탁형 ISA만 늘어날까 255

 

에필로그 투자일임의 한계와 신탁 260

 

참고문헌 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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